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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소', '치맥'이 관절 질환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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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음주와 과도한 육류 섭취를 일삼는 남성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질환 중 하나는 '통풍'이다. 통풍은 혈액 내 농도가 높아진 요산이 관절의 연골, 힘줄 등에 결정체로 침착되는 질환으로 관절 염증을 유발해 극심한 통증을 불러 일으킨다. 주류는 요산 배설을 방해하고 결정체 형성을 촉진하며, 육류는 체내 요산수치를 높이기 때문에 통풍을 유발하는 최대의 적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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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음이 유발하는 더 위험한 관절질환은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다. 이름조차 생소한 질환인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는 뼈에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아 뼈가 괴사하는 질병이다. 과도한 음주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는 조기 발견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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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원장은 "사타구니 부근의 통증으로 양반다리나 다리 꼬는 자세가 힘들어지거나,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럽다면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를 의심해볼 수 있다"며 "작은 통증이라도 초기에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약물치료로 어느 정도 호전되는 통풍과는 달리 조기발견이 어려운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는 치료 또한 늦어져 상황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 고관절 질환인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는 허리디스크와 증상이 유사해 척추 질환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음주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있는 중년 남성들은 통증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적절한 시기와 치료를 놓쳐 심각한 상황을 초래하게 된다.
고관절 통증이 악화되는 경우에는 고관절 인공관절수술을 통해 중기 이후의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를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최근에는 근육과 힘줄을 보존하는 최소절개 인공관절수술을 통해 고관절 질환을 치료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최소절개술은 15~20cm였던 절개 부위를 8~10cm로 최소화하는 수술로, 외회전근을 자르지 않고 밀어 젖혀 공간을 마련해 인공관절을 삽입한다. 근육과 힘줄을 보존하기 때문에 인공관절을 안정적으로 지지하며 탈구 발생률을 현저하게 낮췄다. 행동 제약이 없고 수술 다음 날 보행이 가능하다.
송 원장은 "과음하는 습관을 지닌 남성일수록 관절 통증과 질환에 스스로 민감해질 필요가 있다"며 "음주 기회가 많은 여름철에는 작은 통증이라도 조기 검진과 치료를 받아 더 큰 질환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신경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임정식 기자 dad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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