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컵대회 여자부 개막전 승리를 따냈다.
현대건설은 20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벌어진 2013년 안산·우리카드 컵대회에서 35점을 합작한 양효진과 김진희의 활약으로 GS칼텍스를 세트스코어 3대1로 꺾었다.
'명불허전'이었다. '연봉 퀸' 양효진은 이날 양팀 최다 득점인 20점을 폭발시켰다. 4시즌 연속 블로킹 여왕으로 등극한 양효진은 이날에도 4개의 블로킹으로 높이의 위력을 과시했다.
또 한 명의 눈길을 끈 선수는 김진희였다. 김진희는 15득점으로 양효진에 이어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견인했다. 이밖에도 양효진과 중앙을 지킨 센터 김수지도 10득점으로 활약했다.
반면, GS칼텍스는 한송이와 김지수가 각각 15득점과 12득점으로 분투했다. 그러나 지난시즌 여자부 신인왕 이소영이 6득점에 그쳤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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