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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롯데는 요즘 치열한 4강 싸움을 하고 있다. 3위 넥센, 4위 두산을 추격하고 있다. 아래로는 6위 KIA가 바짝 붙어 있다. 매경기가 결승전과 다름이 없다고 말한다. 이런 상황에서 마무리 투수가 3연속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는 건 의미하는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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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전반기 처럼 느슨한 분위기로는 안 된다. 지금 팀 분위기를 잡지 못하고 자칫 연패에 빠질 경우 4강에서 점점 멀어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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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직 정대현의 구위에 대한 신뢰가 부족하다. 그는 이번 시즌 5블론세이브, 평균자책점 4.22를 기록했다. 요즘 커브와 싱커의 제구가 살아나고 있지만 과거의 정대현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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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배는 요즘 상대의 노림수에 쉽게 당한다. 김성배의 투구패턴과 공이 눈에 익었다. 김성배는 오승환(삼성) 처럼 150㎞대의 빠른 공을 뿌리지 않는다. 주무기는 슬라이더, 포크볼인데 상대 타자들이 노리고 들어오는 경우가 잦다. 또 왼손 타자들을 연속으로 만날 경우 사이드암인 김성배는 더욱 던지는데 애를 먹을 수밖에 없다. 좌타자들은 사이드암 또는 언더핸드스로에 상대적으로 강하다는 속설이 있다.
김시진 감독이 이 어려운 상황에서 선택할 수 있는 건 두 가지다. 하나는 김성배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것이다. 나머지 하나는 마무리 교체다. 교체를 한다면 있는 자원을 재활용하는 게 최선의 방법이다. 정대현 김승회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볼 수 있다. 둘다 불안 요소를 갖고 있다.
삼성 선수들의 다수가 특급 마무리 오승환(이번 시즌 17세이브)이 있기 때문에 경기 후반 또는 연장으로 가더라도 진다는 생각을 안 한다고 말한다. 일부에선 마무리 오승환이 선발 15승 정도의 영향력을 갖고 있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오승환 같은 확실한 마무리가 없어 당하는 고충은 끔찍하다. 클로저가 흔들리면 팀 동료, 감독 그리고 팬들이 불안해서 경기를 맘편히 볼 수가 없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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