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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LG전을 앞둔 NC 김경문 감독의 푸념. 지겨울 만도 하다. 최근 줄줄이 좌완선발이 배치됐다. 8월 들어 계속 좌완 선발을 만났다. 김광현-유창식-송창현-신재웅. 4연속 좌완 선발이다. 그럴만도 하다. 이호준을 제외하면 NC 타선의 주축은 좌타 라인이다. 톱타자 김종호를 비롯, 중심타자 나성범, 박정준, 조영훈 등 힘있는 좌타자들이 즐비하다. 하지만 NC는 좌투수에게 특별히 약한 건 아니다. 좌완 상대 팀 타율은 2할5푼1리로 9개 구단 중 7위지만 팀 홈런은 21개로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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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는 꼬리를 물고 180도 달라진 LG의 대단한 야구로 이어졌다. 왼손 선발 배치는 지난해까지 LG에게 집중됐던 현상. 박용택 이병규 이진영 오지환 이대형 등 주축 타자 대부분이 좌완이기 때문이었다. '정의윤의 재발견'이 이뤄지기 전이라 정성훈 정도를 제외하면 강력한 오른손 타자도 없었다. LG는 올시즌 좌투수 상대로 2할8푼4리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지만, 지난해만 해도 2할4푼9리로 약했다. 당연히 상대팀은 좌완 선발을 집중 배치했었다. 그 중 대표적인 '천적'이 한화 에이스였던 류현진(LA다저스). 이야기 끝에 김 감독은 농담 삼아 "LG가 잘 나가는 원인 중에 류현진이 없는 것도 있나"라며 웃었다. 취재진이 돌직구를 날렸다. '류현진이 있었다면 NC는요?'라는 반문에 김 감독은 "우리팀에 현진이? 아마 신나게 던졌겠지"라는 '자학개그'로 웃음을 던졌다. 메이저리그 10승 투수 류현진이 만약 한국에 머물러 있었다면? 올시즌 가장 괴로웠을 팀은 과연 어디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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