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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서도 좀 더 도드라지는 존재가 있다. 바로 3번 타자 최형우다. 최형우는 찬스에서 주자를 불러들이는 탁월한 클러치 능력을 뽐내고 있다. 최형우의 타격감은 뒤 타자인 채태인 박석민이 엄청나게 페이스를 끌어올리면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상대투수가 최형우를 피해갈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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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연속 1위를 지켰던 NC 이호준은 득점권 안타가 35개로 가장 많았지만, 타점이 64개에 머물러 총 99점으로 3위로 내려앉았다. 무더운 7월에 접어들면서 체력의 한계를 드러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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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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