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에 PSV 에인트호번으로 복귀한 박지성(32)이 어린 팀 동료들에 대한 인상을 얘기했다.
8일(이하 한국시각) 입단식을 마친 박지성은 당일 선수들과 첫 훈련을 소화한 뒤 일간 '데 텔레그라프'와의 인터뷰에서 "코쿠 감독과 에르네스트 파베르 코치, 크리스 반 데르 베르덴 코치는 아주 잘 알지만 나머지는 모두 새 얼굴이다"라고 낯선 환경에 대해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여기서 뛸 때 대부분 어린 아이였을 텐데"라고 격세지감을 느끼게 하는 말을 덧붙였다.
코쿠 감독 아래 개혁을 진행 중인 PSV는 1군 25명의 평균 나이가 21.8세에 불과하다. 최 연장자인 박지성 바로 아래가 올여름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이적한 미드필더 스테인 스하르스로 29세다.
박지성은 젊은 선수들에게 경험을 전수하며 팀 변화에 멘토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박지성 역시 입단 후 인터뷰에서 "과거 에인트호벤에서 뛸 당시 필립 코쿠(현 감독)는 경험을 어린 선수들에게 전수했다. 나 역시 경험을 어린 선수들에게 전달해 그들이 더욱 위대한 선수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겠다"며 멘토를 자처했다.
박지성은 "내가 아직 어떤 포지션을 맡을 지 모르겠지만, 골키퍼, 수비수, 스트라이커 빼곤 다 좋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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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내가 여기서 뛸 때 대부분 어린 아이였을 텐데"라고 격세지감을 느끼게 하는 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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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은 젊은 선수들에게 경험을 전수하며 팀 변화에 멘토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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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은 "내가 아직 어떤 포지션을 맡을 지 모르겠지만, 골키퍼, 수비수, 스트라이커 빼곤 다 좋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PSV 홈페이지는 박지성의 첫 훈련을 메인 뉴스로 걸며 대대적인 '박지성 띄우기'에 나서고 있다.
박지성은 아직 워크 퍼밋(취업 허가)을 받지 못해 오는 주말 리그 출전은 어려울 전망이다. 이르면 18일 고어헤드 이글스와의 3라운드 경기가 복귀 데뷔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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