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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기상청은 올들어 가장 강력한 태풍 우토르는 시속 165km로 관측된다. 이날 오전 동북부 오로라 주(州) 카시구란에 상륙한 뒤 루손섬 북부 바기오를 거쳐 라유니언 주로 향하고 있으며, 우토르는 루손섬 일대를 통화하며 다소 약해진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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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로라 주 전역에는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가옥 600여채와 일부 학교 교사가 파손되고 산사태로 차량 통행이 끊기는 등 도시기능이 상당부분 마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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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손섬 남동부 비콜 반도의 경우 곳곳에서 침수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약 1천명의 주민들이 긴급 대피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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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우토르가 올 들어 필리핀에 상륙한 태풍 가운데 가장 강력한 위력을 갖고 있다며 특히 홍수와 산사태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필리핀 태풍 우토르 소식에 네티즌들은 "필리핀 태풍 또", "필리핀 태풍 우토르 피해 대단할 듯", "필리핀 태풍 강타, 벌써 33명 실종?", "필리핀 태풍 우토르 도시가 마비 대단하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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