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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양현석 프로듀서는 빅뱅 2NE1 등 톱클래스 아이돌을 양성한 장본인이자 SBS 'K팝스타' 심사위원으로도 활약하며 탁월한 안목을 보여준 바 있다. 또 소속 아티스트 앨범 제작 및 프로모션 방안을 전두지휘하는 것은 물론, 매달 말일 진행되는 연습생 월말평가도 직접 볼 정도로 철두철미한 행보를 보여왔다. 그런 그가 빅뱅 이후 8년 만에 선보이는 남자그룹의 운명을 시청자의 손에 맡겼다는 것은 아이러니한 일로 보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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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일반적으로 '내가 가수가 된다면 3~4년 연습 생활 정도는 하겠다'는 생각들을 할 것 같다. 그런 일반적인 생각을 뒤집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며 "가수들이 데뷔하고 인기를 얻게 되면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이 거의 없다. 사실 빅뱅도 5년 동안 연습했던 체력과 실력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연습시간은 길면 길수록 좋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탈락자가 생긴다면 바로 데뷔하는 일은 없을 거다. 해체를 하든 멤버 교체 등 다른 형식으로 데뷔할 확률이 높다. 어쨌든 두 팀 모두 어디에 내놔도 창피하지 않은, 자신있는 팀들이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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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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