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이대호가 이틀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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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는 22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와의 원정경기에 4번-1루수로 선발출전해 5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을 기록했다. 전날 19일만에 홈런을 날린 이대호는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지난해 일본 진출 후 24홈런을 때려낸 이대호는 2년 연속 20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홈런은 5회초 나왔다. 4-0으로 앞선 5회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호아시의 4구째 낮게 떨어지는 변화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낮은 코스에서 퍼올린 타구는 전광판을 직접 맞히는 대형 홈런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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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는 기세를 몰아 7회 1사 후 중전안타로 출루했다.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에는 실패했다. 첫번째와 두번째 타석에선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1회 2사 2루에선 좌익수 뜬공, 2회 2사 1,2루서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9회 2사 2루 상황에서 들어선 마지막 타석에서는 1루수 앞 땅볼로 아웃됐다.
한편, 오릭스는 5대1로 소프트뱅크를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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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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