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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단장은 우선지명으로 선택한 심재민과 유희운, 그리고 1차지명을 통해 선발한 박세웅과 2차지명에서 뽑은 투수 고영표 등 18명의 신인선수들에 대해 "뽑고 싶었던 선수들을 거의 다 뽑았다. 매우 만족스럽다"며 "KT가 추구하는 젊음, 패기, 노력의 이미지에 걸맞는 선수들을 뽑았다. 인성도 매우 중요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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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미국-대만으로 이어지는 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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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1월 중순 창단식을 치른 뒤 곧바로 미국 애리조나주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사실 애리조나 전지훈련은 다른 구단들 처럼 1월 초에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이왕이면 1달 더 빨리 훈련을 시작했으면 좋겠다"는 조범현 감독의 요청에 곧바로 일정이 수정됐다고 한다. KT는 25일 곧바로 미국 현지에 직원을 급파, 야구장 사용 허가 등의 절차를 일사천리로 마쳤다. 전폭적인 지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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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리그 성적은 의미 없다
하지만 KT는 퓨처스리그 성적에 절대 신경을 쓰지 않겠다는 자세. 단호했다. 주 단장은 "조 감독님과 이미 얘기를 나눈 부분이다. 향후 그룹 고위층에도 '퓨처스리그 성적은 절대 신경을 쓰지 말아달라'라고 정식으로 보고를 할 계획"이라며 "퓨처스리그 성적이 아예 의미가 없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 구단은 퓨처스리그를 KT 선수들이 1군 선수로 거듭나는 과정의 일환으로 생각할 것이지 절대 성적에는 얽매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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