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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미야이치, 슛 실수에 유니폼 선물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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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이치 료. 사진출처=아스널 구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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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에서 활약 중인 미야이치 료의 선행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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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이치는 28일(한국시각) 런던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페네르바체(터키)와의 2013~2014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예선 플레이오프 2차전에 후반 교체 출전하면서 팀의 2대0 승리에 힘을 보탰다. 사건은 경기 전 일어났다. 경기 직전 팀 훈련에서 미야이치의 슛이 경기장 여성 안전요원을 맞춘 것이다. 다행히 큰 불상사는 없었고, 미야이치는 예정대로 경기에 출전했다. 경기 후 미야이치는 자신이 입고 뛰었던 유니폼을 여성 안전요원에게 전달하면서 미안함을 드러냈다.

아스널 입단 후 임대 신분을 전전했던 미야이치는 올 시즌 팀 내에서 입지를 굳히는 모양새다. 벵거 감독이 리그에 이어 유럽챔피언스리그까지 교체 출전 시키면서 백업요원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아스널 선수단 사이에서의 평도 높아지고 있다. 미드필더 잭 윌셔는 "(미야이치) 료는 흥미로운 선수다. 빠르고 기술이 좋은데다, 지금은 체격도 강해지고 있다. 팬들도 그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일본 인터넷축구매체 사커킹은 29일 관련 소식을 전하면서 '미야이치의 기량 뿐만 아니라 배려심이 팬들에게 사랑받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고 평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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