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55개) 경신을 바라보고 있는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슬러거 블라디미르 발렌틴이 29일 경기에서 홈런을 추가하지 못했다.
주니치 드래곤즈전에 4번-좌익수로 출전한 발렌틴은 두 차례 걸어나갔다. 1회 볼넷을 얻은 발렌틴은 9회 고의 4구로 출루했다. 3타수 1안타 2볼넷. 3경기 연속 홈런의 상승세도 잠시 주춤했다. 발렌틴은 8월 29일 현재 51홈런을 기록, 오 사다하루(왕정치)와 터피 로즈, 알렉스 카브레라가 보유하고 있는 일본 프로야구 한시즌 최다홈런 55개에 4개 차로 다가서 있다.
발렌틴은 9회 고의 4구에 대해 "이것도 경기의 일부이다. 1점차였기 때문에 예상하고 있었다"고 했다. 발렌틴은 1회 자신의 타구에 무릎을 맞았지만 교체없이 경기출전을 강행했다. 주니치는 연장 10회초 1점을 뽑아 7대6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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