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가 기분좋은 원정경기를 치렀다.
그것도 최강 삼성을 상대로 해서다. 올시즌 삼성에 일방적인 열세였던 KIA는 마지막 2연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4일 경기에서도 7대5로 승리한 KIA는 76일 만에 연승을 기록했고, 단독 선두였던 삼성은 한 단계 끌어내리는 고춧가루까지 뿌렸다.
선동열 KIA 감독은 "선취 득점을 한 이후 5회 추가 득점을 한 게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면서 "외국인 선발 빌로우의 첫 선발승을 축하하고 선수들 모두 수고한 경기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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