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프랜차이즈의 붐을 주도한 죠스떡볶이 고대점이 개점 6년만에 리뉴얼 오픈했다.
프리미엄 떡볶이 프랜차이즈 죠스떡볶이(대표 나상균)는 창업 6주년을 맞아 1호점인 안암동 고대점에 대한 대대적인 개보수 작업을 마치고 6일 재개장하는 한편, 11일까지 6일간 '1호점 개점 6주년 및 리뉴얼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행사기간 동안 고대점에서는 하루 두 번 점심(낮 12~1시)과 저녁(저녁 6~7시) 식사 시간대에 한해 죠스떡볶이 간판 메뉴인 2500원 짜리 '매운떡볶이'를 단돈 1000원에 파격 할인 판매한다. 매장 취식 고객과 포장 고객 모두에게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1인당 1인분만 주문할 수 있다.
아울러, 개점 6주년 및 리뉴얼 오픈 축하 메시지를 남기는 고객을 대상으로 8명을 추첨해 총 50만원 상당의 죠스떡볶이 시식권을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고대점 매장 내에 비치된 포스터잇에 간단한 축하 메시지와 함께 이름과 휴대폰번호 뒷 네 자리를 적은 후 고대점 매장 벽면에 부착된 나무 그림 포스터에 붙이면 된다. 1등 1명에게 20만원, 2등 2명에게 10만원, 3등 5명에게 2만원 상당의 시식권을 선물한다.
죠스떡볶이 전략기획실 김동윤 부장은 "고대점은 죠스떡볶이 성공신화의 근원이자 도전과 혁신의 죠스떡볶이 역사를 상징하는 곳"이라면서, "1호점인 고대점 리뉴얼 오픈을 계기로 떡볶이 프랜차이즈 기업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 외식문화 기업으로 도약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죠스떡볶이 고대점은 가파른 성장세를 자랑하며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의 다크호스로 급부상 중인 죠스떡볶이가 태동한 곳이다. 창업자인 나상균 대표가 2007년 9월 고려대 앞 서점의 절반 공간(7평)을 빌려 떡볶이를 만들어 판 것이 고대점의 시작이다. 당시 30살 평범한 샐러리맨이었던 나 대표는 유학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살던 방의 보증금을 빼고 은행 대출을 받아 마련한 5000만원으로 고대점을 오픈했다. 비용을 아끼기 위해 집기는 중고 시장에서 사고 내부 인테리어는 물론 간판까지 손수 작업했다. 그렇게 작게 시작했지만, 불과 6년만에 전국 각지에 360여 개의 매장을 둔 국내 대표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성장했다. 죠스떡볶이는 브랜드의 전통과 상징성을 보존하기 위해 고대점은 지금까지처럼 앞으로도 계속 직영점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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