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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시뉴 감독은 지난달 31일 가시마와의 맞대결에서 완패한 뒤 기자회견에서 "오늘이 마지막 경기였다. 나는 가시와를 떠난다"고 갑작스럽게 사퇴 의사를 밝혔다. 가시와 구단 관계자들이 만류에 나섰으나, 넬시뉴 감독의 고집을 꺾지 못했다. 그러나 3일 뒤 넬시뉴 감독 측에서 구단 측에 재접촉 의사를 드러내면서 논의가 시작됐고, 결국 복귀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넬시뉴 감독은 "(가시마전에서) 경기시작 3분 만에 실점하는 등 한심한 경기를 했다. 감정이 격해지는 바람에 잘못된 행동을 취했다"며 "한 번 내린 결정을 철회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잘못을 깨달았음에도 불구하고 고집을 피우는 것은 바보 같은 일"이라고 사죄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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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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