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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상금 규모(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3억원)를 자랑하는 대회인만큼 국내파와 해외파가 자존심을 걸고 샷 대결을 펼쳤다. 유소연을 비롯해 미국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이일희(23) 이선화(27) 장 정(33) 지은희(27) 강혜지(23) 신지은(21) 김송희(25) 민디 김(24)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국내선수의 면면도 화려했다. 올시즌 상반기에 부진했던 김하늘(25)이 지난달 25일에 끝난 MBN 김영주골프 여자오픈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노렸고 상금순위 1,2위인 장하나(21)와 김효주(18)도 우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특히 우승 상금이 3억원에 달해 우승만 차지하면 상금왕 등극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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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세영은 최나연(26·제1회)과 유소연(제2회) 등 해외파가 독식했던 한화금융 클래식에서 우승컵을 차지한 첫 국내파 선수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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