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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예선은 종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브라질이 개최국 자격으로 자동 출전권을 따내면서 9개 팀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1위 아르헨티나(승점 26)부터 5위 우루과이(승점 22)까지 승점차가 불과 4점에 불과해 구도가 언제든 바뀔 수 있다. 하지만 1~2위를 달리고 있는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가 본선 직행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는 평가다. 3위 칠레와 4위 에콰도르, 5위 우루과이는 남은 두 경기 결과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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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어떤 팀이 올라와도 요르단이 사상 첫 본선행의 감격을 이뤄내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요르단이 71위인데 반해 우루과이(12) 에콰도르(17위) 칠레(21위)는 한참 높은 순위를 기록 중이다. 팀 기량이나 경험 모두 남미 팀들이 요르단을 압도한다. 기량 외 정신력도 큰 비중을 차지하는 플레이오프지만, 기적을 바라기에는 벽이 너무 높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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