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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전에서 더블 볼란치로 하대성(서울)과 이명주(포항)이 짝을 이뤘다. 후반 20분에는 하대성이 교체되고 한국영(쇼난)이 그 자리에 섰다. 하대성과 이명주가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경기가 거듭될수록 부족함이 더 시선이 쏠린다. 패스가 나아가야 할 타이밍에서 주춤하다. 종패스의 문이 열렸지만 횡패스로 템포를 죽였다. 골을 넣은 후에는 압박도 느슨해지는 문제점을 노출했다. 더블 볼란치는 공수의 연결고리이자 전술의 중심이다. 한 순간이라도 집중력을 잃으면 위기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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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홍 감독은 두 번째 결정을 내렸다. 구자철을 원톱으로 재차 올리고 그 자리에 한국영을 투입했다. "전반에 미드필드 지역을 많이 내주면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하프타임 때 수정을 해서 후반에 나름대로 크로아티아와 대등한 경기를 했다." 그러나 박종우-한국영 조합의 더블 볼란치는 임시방편일 뿐이다. 또 구자철은 최근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설 때 더 위협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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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마지막으로 남은 가장 강력한 카드가 있다. 한국의 '중원 사령관' 기성용(선덜랜드)이다. SNS 논란 및 이적 문제로 최근 대표팀의 부름을 받지 못한 기성용이지만 선덜랜드에서 꾸준히 경기에만 출전한다면 홍심(心)이 기성용에게 쏠릴 가능성이 높다. 공수 조율과 볼 컨트롤, 중거리 패싱능력은 누구나 인정하는 그만의 장점이다. 홍명보호의 중원에 딱 필요한 에너지다. 홍 감독은 조만간 영국에 간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코리안리거의 컨디션 점검 차원이다. 기성용도 점검 대상에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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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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