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4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굳게 지켰다.
LG는 14일 잠실에서 열린 NC와의 경기에서 선발 리즈의 호투를 앞세워 1대0의 승리를 거두며 4연승을 내달렸다. 68승46패를 마크한 LG는 이날 한화에 패한 2위 삼성과의 승차를 2.5경기로 벌리며 단독 1위 체제를 굳건히 했다.
리즈는 7⅔이닝 동안 삼진 7개를 곁들이며 2안타 2볼넷 무실점의 호투로 시즌 10승째를 따냈다. LG는 팽팽한 투수전 속에 0-0이던 4회 무사 만루서 김용의의 병살타 때 3루주자 정성훈이 홈을 밟아 결승점을 올렸다.
LG 마무리 봉중근은 8회초 2사 1,2루서 등판해 9회까지 1⅓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시즌 35세이브를 따냈다. NC 선발 이성민은 7이닝을 6안타 1실점으로 잘 막았지만, 타선 침묵으로 시즌 4패째를 떠안았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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