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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카시야스, UCL갈라타전 잘 뛰길" 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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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무리뉴 첼시 감독이 유럽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를 앞둔 친정팀의 골키퍼 논란을 언급하면서 자신과 갈등설이 있었던 이케르 카시야스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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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스페인 일간 마르카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아들이 속했던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팀 행사 기념 영상 메시지에서 "로페스는 지난 주말 비야레알전에서 매우 잘했다. 카시야스는 이번 챔피언스리그 갈라타사라이전에 뛴다고 들었다. 그가 잘 뛰고 레알 마드리드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덕담을 건냈다.

그는 올시즌에도 계속되고 있는 카시야스와 디에고 로페스의 경쟁 구도와 관련해 "감독이 선택한 사람이 뛰면 된다. 이제 그건 내 문제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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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를 지휘하던 지난 시즌, 붙박이 골키퍼 카시야스를 벤치에 앉히고 세비야에서 로페스를 데려와 주전으로 삼아 갈등을 촉발시킨 주인공이다.

그는 당시의 결정에 대해 "어디까지나 프로의 관점에서 내린 판단이었다. 하지만 언론은 내게 도움을 주지 않았다"고 기자들에게 책임을 돌리며 "안첼로티 감독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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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첼로티 감독은 전임 무리뉴와 같이 올시즌 초 카시야스를 배제한 채 로페스를 중용하고 있다. "경기력이 더 낫다"는 판단에서다.

마드리드 언론과 팬은 다시 카시야스 편에 서서 감독을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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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그는 지난주 "리그 경기는 로페스가, 챔피언스리그는 카시야스가 나선다"면서 독특한 로테이션 방법을 들고 나왔다.

이에 따라 18일 3시45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갈라타사라이와의 챔피언스리그 본선 첫 경기엔 카시야스가 골문을 지킬 예정이다.

무리뉴 감독은 "첼시와 붙지 않는 한 나는 항상 레알 마드리드의 승리를 기원한다"고 친정팀을 응원했다.

그는 "지난 3년간 기자들이 나에 대한 기사를 써왔다. 그 중 일부는 내가 소스를 제공했지만 일부는 매우 악의적이었다. 이제 그게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끝낼 시기가 왔다"면서 아직 남아있는 자신과 레알 마드리드의 불화설이 사라지길 바랐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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