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외국인선수 밴덴헐크가 부진을 털어내는 호투를 펼쳤다.
밴덴헐크는 18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NC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7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95개. 4사구 없이 홈런 1개 포함 4안타만을 허용하며, 삼진은 6개 잡아냈다. 팀 타선이 초반부터 득점지원을 해 4-3으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가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지만, 불펜진이 역전을 허용해 시즌 7승(9패) 달성에 실패했다.
초반부터 NC 타선을 압도했다. 4회초 1사까지 단 한 차례도 출루를 허용하지 않았다. 박민우에게 좌전안타를 맞고 노히트 행진이 깨졌지만, 나성범과 이호준을 삼진과 2루수 앞 땅볼로 잡아내 실점을 막았다.
5회를 삼자범퇴로 마친 밴덴헐크는 6회 한 차례 고비를 넘지 못했다. 노진혁과 김태군을 연속 삼진으로 잡아내며 손쉽게 아웃카운트 2개를 쌓았다. 하지만 김종호에게 우익수 오른쪽으로 향하는 2루타를 맞은 뒤, 박민우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고 첫 실점했다. 나성범의 투런홈런까지 나오면서 4-3까지 쫓겼다.
추격을 허용했지만, 흔들리지는 않았다. 이호준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6회를 마친 밴덴헐크는 7회를 삼자범퇴로 마친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7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 플러스(7이닝 이상 투구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하지만 8회 등판한 안지만과 오승환이 역전을 허용해 밴덴헐크의 승리투수 요건이 날아가고 말았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
황정음, '공개 저격' 전남편 뜻밖의 배려에 감사.."신혼가구 빼가라고 문 열어놔" -
데이식스 도운, 유혜주 동생과 열애설…웨딩 플래너 상담 목격담까지 -
김규리 '편스토랑' 공개한 한옥이 타깃됐다...40대 강도 "방송보고 찾아" -
살인사건 피해자에 아이돌 과거사진 송출..'히든아이' 결국 사과 "검수 소홀, 영상 비공개"[공식] -
[속보] 방탄소년단, 美 3대 시상식 'AMA' 두번째 대상 "13년간 지켜준 아미 존경한다" -
황정음 父, 딸 1년 자숙→복귀에 팩폭 "아직 나설 때 아냐, 납작 엎드려라" -
'아파트·상가 보유' 28기 현숙, 부동산 경매가 취미라더니 "대출 이자만 명품백값" -
방탄소년단 지민, 금발 단발머리로 파격 변신..영락없는 테리우스 왕자님
- 1.[공식발표]'굿바이' KIA 亞쿼 전격 교체, 유격수 김도영 카드 만지작…다들 탐낸 '경력직' 영입 여부는?
- 2.총액 100억 얘기 나오던 중견수 최고 매물, '인간 승리' 김호령 반전 드라마에 휘청?
- 3.'생존 확정 김혜성' 그런데 감독은 왜 정신차리라 했나 "누가 빠질까 걱정마"
- 4.송교창 해외진출. 반전에 반전 숨어있다. 해외진출 성공→다음 시즌 출전 가능. 해외진출 실패→다음 시즌 출전불가
- 5.韓 축구 대형 낭보! '2부 추락' 황희찬, EPL 극적 잔류 성공하나...1티어 기자 "울버햄튼 마지막 경기일 수도"→감독 "어떻게 될지 두고 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