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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인키는 이날 5이닝 동안 샌디에이고 타선에 2안타 1볼넷을 내주고 탈삼진 3개를 잡으며 무실점했다. 투구수는 72개였지만, 다저스 벤치는 6회초 투수 타석 때 대타 제리 헤어스톤 주니어로 교체해 그레인키에게 일찌감치 휴식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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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인키 대신 6회 등판해 1이닝 무실점한 J.P.하웰이 구원승을 거뒀다. 다저스는 7회초 공격에서 1사 후 애드리안 곤잘레스가 우전안타를 치고 나가 찬스를 만들었다. 맷 켐프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마이클 영이 우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날렸다. 이때 상대 우익수 윌 베너블의 실책까지 나와 1루주자 곤잘레스는 홈을 밟을 수 있었다. 이날의 결승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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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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