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 도요 카프가 1997년 이후 16년 만에 A클래스에 들었다.
히로시마는 25일 일본 나고야 돔에서 벌어진 주니치 드래곤즈전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일찌감치 센트럴리그 우승을 확정하면서 2위 한신과 3위 히로시마가 클라이맥스 스테이지 1(3전 2선승제, 10월12일~)에서 맞붙게 됐다. 히로시마의 첫 클라이맥스 스테이지 진출이다. 클라이맥스 파이널 스테이지(6경기, 요미우리 1승 어드밴티지)는 16일부터 벌어진다.
반면 주니치는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주니치가 B클래스에 든 건 2001년 이후 12년 만이다. 다카기 모리마치 주니치 감독(72)은 이날 경기 뒤 이번 시즌을 끝으로 감독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퍼시픽리그에선 라쿠텐 골든이글스가 리그 우승에 매직넘버 2를 남겨두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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