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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와일드카드 단판승부는 추신수 생애 첫 포스트시즌 경기다. 추신수가 포스트시즌에서 홈런을 날린 것 역시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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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좌완 선발 프란시스코 리리아노에게 막혀 공격 첨병 역할을 하지 못한 설움을 털어내는 홈런포였다. 리리아노를 상대로 1회 헛스윙 삼진을 당한 추신수는 0-3으로 뒤진 4회 선두타자로 나서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이어진 2사 1,2루서 라이언 루드윅의 좌전 적시타 때 득점에 성공했다. 포스트시즌 첫 득점이었다. 1-5로 뒤진 6회에는 1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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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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