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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별' 첫방 최고 1.7%까지, 제2의 '하이킥'시리즈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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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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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감자별 2013QR3'(이하 감자별)이 하연수, 고경표, 김정민 등 개성 만점 캐릭터와 코믹하면서도 현실감 있는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에게 강하게 어필하며 안방극장을 유쾌한 웃음으로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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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30일 방송한 '감자별'은 평균 시청률 1.0%(이하 닐슨 코리아), 최고 시청률 1.2%를 기록했고 1일 4회는 평균 시청률 1.2%, 최고 시청률 1.7%를 기록했다. 특히 20대 여성 시청층에서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전폭적인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 주에 방송된 '감자별'은 우리 사회 현실을 파격적으로 그려가며, 공감 어린 웃음을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먼저 3회에서는 고졸인턴 나진아(하연수)와 하버드 출신 CEO 노민혁(고경표)이 한 팀이 돼 대졸인턴 지웅, 오이사(김광규) 팀과 자존심을 건 능력 대결을 펼쳤다. 부족한 스펙에도 자신에게 기회를 준 민혁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대졸인턴에게 패하게 된 진아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보냈다. 특히 좌충우돌하는 하연수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하면서도 김병욱 감독 특유의 현실감 있는 대사와 상황설정이 시청자들을 짠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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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4회에서는 노보영(최송현)의 남편인 변호상 김도상(김정민)이 카메오로 열연한 유인나와의 일탈을 꿈꾸다 한강 물에 뛰어들게 돼 시청자를 폭소케 했다. 또 노씨 일가의 막내딸 수영(서예지)과 연인 줄리엔(줄리엔)이 진한 키스신으로 첫 등장한 데 이어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수영의 변덕에 이별을 통보 받은 줄리엔의 황당한 상황이 그려져 재미를 더했다.

특히 '감자별'로 첫 연기 신고식을 한 서예지는 능숙한 스페인어 실력과 자연스러운 시트콤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강력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 외에도 수동(노주현)과 유정(금보라) 사이에 어릴 적 잃어버린 아들 '준혁'이 있다는 사실도 드러나 극에 몰입도를 높이는 한편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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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무급인턴 하연수에 폭풍 공감", "김정민이 30대 유부남의 마음을 제대로 표현해 한바탕 웃었다", "역시 명불허전 김병욱표 시트콤", "황당한 상황에 마냥 웃다가도 현실을 돌아보게 하는 시트콤이다", "서예지와 줄리엔강의 조화도 어울리고 재미있다", "카메오 유인나의 활약이 돋보였다", "카메오 기대하는 재미가 있네",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모두 강하다 앞으로 또 어떤 인물이 나올지 궁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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