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간 스토이코비치 감독이 나고야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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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포츠지 닛칸스포츠는 3일 '나고야 구단이 스토이코비치 감독과의 재계약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통보했으며, 이를 곧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고야는 J-리그 27경기를 치른 현재 전체 18팀 중 13위에 그치고 있다. 성적부진이 재계약 문제에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구 유고 대표 출신인 스토이코비치 감독은 마르세유를 거쳐 1994년 나고야에 입단해 2001년까지 활약했다. 은퇴 후 유고슬라비아축구협회장, 레드스타 회장 등을 역임했다가 2008년 나고야 사령탑 제안을 받고 일본으로 건너가 현재까지 활약했다. 2009년 나고야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4강행, 이듬해 J-리그 우승 등을 이끌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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