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즈가 3일 가와카미 겐신(38)과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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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치 구단 관계자는 "세대교체가 필요하다"고 했다. 주니치는 2일 현재 요미우리 자이언츠, 한신 타이거즈, 히로시마 카프에 이어 센트럴리그 4위에 랭크돼 있다. 3위까지 출전하는 클라이맥스 시리즈 진출이 좌절된 가운데, 만년 꼴찌팀 요코하마 DeNA에 1.5게임 앞서 있다. 주니치는 2경기, 요코하마는 3경기를 남겨놓고 있다. 다카기 모리미치 감독(72)의 퇴진이 확정된 가운데 다쓰나미 가즈요시(44) 등이 사령탑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주니치 구단은 가와카미에게 은퇴경기와 코치직을 제의했으나 가와카미는 선수생활을 계속하겠다며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8년 주니치에 입단한 가와카미는 2004년 17승을 거두며 사와무라상을 수상했고, 2006년에도 17승으로 최다승 투수가 됐다. 2009년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입단한 가와카미는 2년 간 8승을 거뒀다. 2012년 주니치에 복귀한 그는 올시즌 어깨 통증에 시달리며 5경기에 나서 1승1패, 평균자책점 3.2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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