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핸리 라미레스가 포스트시즌 첫 홈런을 쏘아올렸다.
라미레스는 5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터너필드에서 열린 애틀랜타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2차전에 3번-유격수로 선발출전해 8회초 투런홈런을 날렸다. 1점차로 추격하는 귀중한 홈런포였다.
1-4로 뒤진 8회초 무사 1루서 타석에 들어선 라미레스는 애틀랜타의 네번째 투수 데이빗 카펜터의 2구째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겼다. 엉덩이를 내밀고 좋지 않은 자세에서 배트에 맞혔지만, 타구는 좌측 폴대 안쪽으로 뚝 떨어졌다.
이 홈런은 라미레스의 포스트시즌 첫 홈런이다. 다저스는 8회까지 3-4로 1점 뒤져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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