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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마의 1회 징크스 PS에서도 못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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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1회를 포스트시즌에서도 넘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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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이 애틀랜타와의 디비전 시리즈 3차전에 선발 등판해 1회 실점을 하고 말았다.

7일(한국시각)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와의 디비전 시리즈 3차전에 선발로 나선 류현진은 1회초 상대 4번 에반 개티스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며 1실점하고 말았다. 경기 전 가장 큰 걱정거리로 지적되던 1회 징크스가 아쉽게도 현실화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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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올시즌 30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10경기에서 1회 실점을 해 "1회 징크스를 떨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정규시즌 경기에 비해 중압감이 몇 배인 포스트시즌에서 이 1회 징크스를 어떻게 넘기느냐가 경기의 성패를 가를 수 있다는 분석이었다.

아쉽게도 애틀랜타가 류현진에게 다시 한 번 1회 악몽을 안겨주고 말았다. 1번 제이슨 헤이워드를 유격수 땅볼로 잘 잡아낸 류현진은 2번 저스틴 업튼에게 중월 2루타를 허용하고 말았다. 중견수 스킵 슈마커가 몸을 날렸지만 한 끝 차이로 잡아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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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적인 3번 프레디 프리먼을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위기를 넘기는 듯 했지만 4번 개티스에게 1타점 중전 적시타를 허용하고 말았다. 볼카운트 0B1S 상황서 바깥쪽 체인지업을 구사했으나 체인지업 타이밍을 잡고있던 개티스가 완벽하게 받아쳤다. 첫 실점.

5번 브라이언 맥캔에게 볼넷을 내주며 흔들린 류현진은 6번 크리스 존슨에게 다시 한 번 적시타를 허용하며 1회 2실점을 하고 말았다. 존슨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는 장면은 힘없는 직구가 한가운데로 들어간 실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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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몸상태에 문제가 있느냐는 지적을 받았다. 1회 투구에서는 큰 이상은 느껴지지 않았지만 큰 경기 중압감을 이겨내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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