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건축을 선도하는 건설사로서 국내 건축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다"
이는 '로하스하우징' 으로 웰빙건축을 추구하고 있는 웨스턴건설(www.lohashousing.com)이재원 대표의 말이다.
현대의 모든 '로하스족'을 위해 건강에 좋은 친환경적 주택을 짓겠다고 포부를 밝힌 이 대표를 만나 봤다.
23년 전인 지난 1990년, 이재원 대표는 친구가 운영하는 경기도 일산의 정발산 지구 건축사무실에 출입하다가 우연히 북미에서 상륙한 대단지 목조주택 건축현장을 목격하고 신선한 문화적 충격을 받았다.
이후 지진과 태풍에 강하다는 일본을 찾아 그들의 목조주택을 건설하며 연구를 하고, 다시 미국 시카고로 건너가 본격적으로 목조주택 관련 공부를 시작했다.
'테이크 픽쳐'라는 조소를 들어가며 캐나다 현장을 지키던 그는 건축업을 하는 친구의 도움으로 목조주택을 설계하는 미국인 교수를 만나 인생의 전환점이 될 조언을 듣게 된다.
그리고 그 조언에 따라 1996년 한국의 기후와 닮은 캐나다로 건너가 목조주택기술을 습득하고 '웨스턴리 건축공사(Western Lee construction)'를 설립하게 된다.
20년 가깝게 외국에서 건축업을 진행한 이대표는 1988년 올림픽 이후 선진국 대열에 합류한 한국에도 친환경적 목조주택을 건축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게 된다.
그는 처음에는 단순히 '돈을 번다'는 생각으로 건축현장에 참여했지만 이제는 '무(無)에서 유(有)를 이루는 건축' 일에 흥미를 느끼고 열과 성을 다해 천직으로 다가온 건축공사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가 찾아올 때까지 그는 까다로운 일본 건축현장의 분위기와 이방인에 대해 적개심 없이 서로 평등한 관계로 일하는 북미의 개방적이고 자유분방한 건축현장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한국과 위도가 비슷해 사계절이 뚜렷하고 강수량과 강우량이 흡사한 캐나다 건축현장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며 '한국형 목조주택'을 건축할 계획을 세우게 된다.
그는 "당시만 해도 콘크리트 주택에 익숙했던 한국인으로서 신도시 건설을 보는 듯한 감흥을 얻으며 캐나다 산속 전원주택을 한국의 도심 속에 옮기고 싶은 열망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열망이 이제는 새로운 건축 문화로 꽃피울 수 있도록 웨스턴건설은 노력하고 있으며 웰빙 건축을 선도하는 건설사 로서 국내 건축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다"는 포부를 밝혔다. 글로벌경제팀 d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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