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의 아메리칸리그 가을축제의 파트너는 디트로이트였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에 올랐다. 디트로이트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O.co 콜리시엄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디비전시리즈 5차전에서 저스틴 벌랜더의 눈부신 호투에 힘입어 3대0으로 승리, 시리즈 전적 3승2패로 3년 연속 ALCS에 진출했다.
4차전서 신예 마이클 와카의 기대 이상의 역투를 앞세워 2승2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디트로이트는 여세를 몰아 최종전에서 에이스를 앞세워 역전 시리즈를 이뤘다. 이로써 디트로이트는 보스턴 레드삭스와 오는 13일부터 7전4선승제의 ALCS를 벌이게 됐다. 양팀간 ALCS는 보스턴의 홈인 펜웨이파크에서 1,2,6,7차전이 열린다.
선발 벌랜더의 완벽한 투구가 디트로이트를 ALCS로 이끌었다. 지난 6일 디비전시리즈 2차전에 선발로 나서 7이닝 4안타 11탈삼진 무실점으로 에이스 위용을 자랑했던 벌랜더는 4일 휴식후 등판한 5차전서도 위력적인 구위를 자랑하며 오클랜드 타선을 압도했다.
벌랜더는 6회 1사후 조시 레딕을 볼넷으로 내보낼 때까지 단 한 명의 출루도 허용하지 않았고, 7회 2사까지 노히트노런 행진을 펼치기도 했다. 8이닝 동안 2안타 1볼넷을 내주고 10개의 삼진을 솎아냈다. 마무리 호아킴 베노아는 9회 등판해 1안타 무실점으로 팀승리를 지켰다.
디트로이트는 4회 미구엘 카브레라가 오클랜드 선발 소니 그레이를 좌월 투런홈런으로 두들겨 2-0의 리드를 잡았다. 이어 6회 1사 1,3루서 오마 인판테의 땅볼로 한 점을 추가하며 3-0을 만들었다. 그레이는 벌랜더와의 맞대결에서 5이닝 6안타 3실점으로 역투했으나, 승리를 가져오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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