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2연패를 당하자 현지 언론도 날을 세웠다.
다저스는 13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에서 선발 클레이튼 커쇼의 호투에도 불구, 타선 침묵으로 0대1로 패했다. 시리즈 전적 2패를 당한 다저스는 15일부터 열리는 홈 3경기서 부담을 안게 됐다.
LA 타임스는 경기후 '다저스 공격은 여전히 숨겨져 있다'며 '지금과 같은 상황을 봤을 때 다저스가 리그챔피언십시리즈를 통과하려면 선발투수가 완봉승을 올리는 방법 밖에 없다'고 타선을 꼬집었다.
이어 LA 타임스는 '잭 그레인키가 1차전서 8이닝 동안 삼진 10개를 잡으며 2실점으로 호투했는데, 이날 커쇼는 더 잘 던졌다. 커쇼에 이어 로날드 벨리사리오와 J.P 하웰은 세인트루이스에게 합계 2안타 밖에 내주지 않았는데도 다저스는 패했다'며 타선 침묵을 비난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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