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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3회를 넘어 4회까지 무안타 무실점의 신들린 피칭을 이어가며 상대 에이스 애덤 웨인라이트와의 맞대결을 리드했다. 류현진은 이에 대해 "초반 실점을 하지 않아 경기를 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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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이날 최고 95마일짜리를 비롯해 93마일 이상의 강속구를 선보이며 혼신을 다하는 피칭을 펼쳤다. 류현진은 "평소보다 공에 힘이 좋아서 강하게 던지려 했고, 그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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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공식 인터뷰를 마친 뒤 한국 취재진들을 향해 "감사하다. 1회부터 죽도록 던진 건 야구하고 처음"이라며 고개를 저었다. 그만큼 부담이 컸던 경기였다는 의미다. 류현진은 이어 한국 취재진이 "오늘 경기 종반까지 직구 구속이 잘 나왔다. 지금도 던지라면 던질 수 있겠냐"고 하자 "어휴~안돼요, 안돼"라며 손사래를 쳤다.
LA=곽종완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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