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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씨는 21일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윤씨의 전 남편으로 알려진 영남제분 회장과 허위진단서를 써준 혐의를 받고 있는 주치의 박모 교수의 최근 공판에서의 검찰 발언을 인용해 "(윤씨와 류씨가) 이혼한 상태가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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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하씨는 허위진단서를 써달라고 청탁하고 청탁을 받은 혐의를 각각 받고 있는 영남제분 회장과 박 교수가 "첫 공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며 "인정한 부분은 (영남제분 회장이) 회사 자금을 조금 빼돌렸지만 그 부분은 변제를 하겠다고만 했고,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전면 부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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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씨는 지난 2002년 판사였던 사위가 당시 대학생이었던 고 하지혜씨와 불륜 사이라고 의심, 조카 등 2명을 시켜 하씨를 납치·살해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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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윤씨의 주치의였던 박 교수는 3건의 허위 진단서를 발급해 주고 남편인 영남제분 류 회장으로부터 미화 1만 달러를 받은 혐의로 지난달 16일 구속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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