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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는 일단 중요한 이벤트가 열리는 동안 뉴스를 만들지 않는다는 메이저리그의 오래된 전통(엠바고)에 따라 월드시리즈가 종료될 때까지는 매팅리 감독 계약 문제에 관해 함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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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슐트는 "카스텐 사장도 며칠 내로 우리와 만나서 이야기를 하고 싶어할텐데, 일정은 내가 알 수가 없다. 그러나 월드시리즈 종료전까지 다저스 구단은 어떤 코멘트도 하지 않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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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구단은 이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한 직후 매팅리 감독의 내년 옵션을 행사하기로 결정을 한 상황이다. 그러나 다저스는 2014년 이후의 연장계약에 대해서는 매팅리 감독에게 아무런 확답을 주지 않았다. 이 때문에 매팅리 감독이 '레임덕'을 운운하며 공식 석상에서 실망감을 나타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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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텐 사장은 매팅리 감독이 고향인 인디애나주로 떠난 지난 23일 구단주인 마크 월터 회장을 만나 매팅리 감독 재계약건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물론 시즌 종료후 갖는 일상적인 미팅이지만, 매팅리 감독의 레임덕 발언이 나온 직후라 이들 구단 수뇌부의 대화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지만 ESPN은 '소식통에 따르면 이런 일련의 사태 속에서도 다저스 구단은 여전히 매팅리 감독을 신뢰하고 있으며 네드 콜레티 단장도 6년전 매팅리 감독을 타격코치로 데려올 때부터 신뢰하고 존경해 왔다'면서 '매팅리 감독은 월터 회장과도 친분이 두텁다'며 재계약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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