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레스와 스터리지의 'S-S' 콤비가 또 다시 리버풀의 대승을 이끌었다.
리버풀은 27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끝난 웨스트브롬위치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에서 4대1의 대승을 거뒀다. 리버풀은 이날 승리로 승점 20(6승2무1패)을 달성하며 승점22(7승1무1패)로 선두에 오른 아스널을 바짝 추격했다.
최근 물오른 골감각을 선보이고 있는 수아레스는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전반 12분 선제골과 5분 뒤 추가골, 후반 10분에 쐐기골까지 터트리며 '원맨쇼'를 펼쳤다.
리버풀이 후반 21분 모리슨에게 추격골을 허용하자 이번에는 스터리지가 후반 32분 한 골을 더 추가하며 웨스트브롬위치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올시즌 리버풀의 공격을 이끌고 있는 스터리지와 수아레스의 'S-S' 콤비는 EPL 팀중에서도 최강으로 꼽히고 있다. 징계에서 풀린 수아레스가 복귀전을 치른 선덜랜드전부터 골을 합작한 수아레스와 스터리지의 최근 4경기 성적은 놀라울 정도다. 선덜랜드전에서 수아레스가 2골-스터리지가 1골을 넣었고 크리스탈팰리스전에서는 각각 1골씩 기록했다. 뉴캐슬전에서는 스터리지만 득점에 성공했지만 웨스트브롬위치전에서는 다시 'S-S 콤비'가 득점포를 동시에 가동했다.
'S-S 콤비'는 EPL 득점 순위도 독식하고 있다. 9경기에서 8골을 넣은 스터리지가 득점 선두에 나섰고 4경기에서 6골을 넣은 수아레스가 3위에 자리해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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