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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마저 부상, 중앙 MF 붕괴된 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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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캡처=데일리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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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모예스 맨유 감독의 고심이 커지고 있다. 맨유의 미드필드가 완전히 붕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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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마이클 캐릭이 아킬레스 부상으로 6주간 아웃됐다고 전했다. 맨유는 이미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인대 부상을 당한 필 존스와 팔목 부상으로 수술을 앞두고 있는 마루앙 펠라이니를 잃었다. 펠라이니는 10주 아웃이 예상되고 있다. 맨유에 남아있는 중앙 미드필더는 라이언 긱스, 톰 클레버리, 안데르손 뿐이다.

안데르손은 9월28일 이후 리그 경기에 한차례도 나서지 않았으며, 클레버리도 10월 이후 90분을 소화한적이 없다. 긱스만이 정상 플레이를 소화할 수 있다. 미드필드 구성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데일리미러는 웨인 루니를 중앙 미드필더로 활용하는 방안도 있지만, 모예스 감독은 루니를 공격수로만 기용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사실 공격진 상황도 좋은 편은 아니다. 대니 웰벡은 무릎에, 로빈 판 페르시는 발가락에 통증을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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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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