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의 미를 거둬서 기쁘다."
올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승리로 이끈 조덕제 수원FC 감독의 소감이다. 수원FC는 2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과의 2013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34라운드에서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은 수원FC의 올시즌 마지막 홈경기인데다, 이수길의 은퇴식까지 진행돼 승리의 감격이 두배로 더 했다. 조 감독은 "의미가 많은 경기라 패하면 안된다고 선수들에 강조했는데, 어려운 상황에서 역전승까지 이끌어줘서 너무 고맙다"는 소감을 밝혔다.
챌린지 첫 해 내셔널리그에서 합류한 수원FC는 만만치 않은 경기력을 과시하며 향후 순항을 예고했다. 조 감독도 목표한 바를 달성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조 감독은 "상주, 경찰, 광주의 3파전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 4위가 현실적인 목표였다. 막상 시즌이 시작하니 안양, 고양, 충주 등의 전력이 만만치 않아 힘겨운 경기의 연속이었다. 다행히 후반기 들어 팀이 안정감을 찾으며 성적이 올라갔다. 우승을 했으면 좋았겠지만, FA컵 8강과 챌린지 4위라는 성적표에 만족한다"고 했다.
조 감독은 이날 은퇴식을 치른 이수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조 감독은 "사실 챌린지로 올라오지 않고 내셔널리그에 남아있었더라면 더 오래할 수 있는 선수다. 나이가 늘면서 체력적 부담을 느꼈다. 스스로 아름다울 때 은퇴하겠다는 선택을 내렸다. 어려운 선택을 한 이수길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지금도 술, 담배를 하지 않으며 철저히 몸관리를 했다. 선수 시절처럼 열심히 한다면 좋은 지도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조 감독은 마지막으로 "끝까지 수원FC에 응원을 보낸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동계훈련을 착실히 해 내년 시즌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고 했다.
수원=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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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 첫 해 내셔널리그에서 합류한 수원FC는 만만치 않은 경기력을 과시하며 향후 순항을 예고했다. 조 감독도 목표한 바를 달성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조 감독은 "상주, 경찰, 광주의 3파전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 4위가 현실적인 목표였다. 막상 시즌이 시작하니 안양, 고양, 충주 등의 전력이 만만치 않아 힘겨운 경기의 연속이었다. 다행히 후반기 들어 팀이 안정감을 찾으며 성적이 올라갔다. 우승을 했으면 좋았겠지만, FA컵 8강과 챌린지 4위라는 성적표에 만족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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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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