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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대회를 마친 김연아는 본격적인 올림픽 준비에 들어선다. 그녀는 올림픽까지 향후 계획에 대해 "아직 결정난 것은 없다"고 전제하면서도 "아무리 연습 때 잘 해도 실전 경험이 중요하다. 만약 대회를 나간다면 시기상으로 올림픽 전까지 가장 적합한 종합선수권대회 출전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종합선수권은 내년 1월3일부터 사흘동안 경기도 고양 어울림누리빙상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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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올림픽까지 남은 과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 보완이다. 200점을 돌파했지만, 약간의 실수가 있었다. 그녀는 "쇼트프로그램에서는 목표한 걸 다 했는데 흔들린 게 있었다. 마지막 스핀에서 실수가 있었다. 스텝, 스핀 등을 좀 더 정확하게 체크하고 연습해겠다"고 했다. 노란색 색상으로 논란을 빚었던 쇼트프로그램 의상에 대해서는 "불편한 부분이 있으면 수정할 것"이라면서도 "의상이 중요한 게 아니다. 더 중요한 것은 경기력"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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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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