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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메이저리그로 건너가 데뷔 2년까지 두자릿수 승리를 거둔 투수가 3년째 내리막길을 탔다는 것. 노모 히데오와 마쓰자카 다이스케가 3년차 징크스를 겪은 주인공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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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시스템으로 보스턴에 입단한 마쓰자카는 첫해 15승12패 평균자책점 4.40을 기록했고, 2008년엔 18승3패, 평균자책점 2.90으로 에이스로 뛰어 올랐다. 하지만 2009년 부상 등으로 12경기 등판에 그치며 4승6패, 평균자책점 5.76으로 떨어졌고, 이후 계속 부상에 시달리며 두자릿수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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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빗슈도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2년간은 일본에서의 명성다운 피칭을 보였다. 2012년 16승9패에 평균자책점 3.90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다르빗슈는 지난해엔 13승9패로 승수는 떨어졌지만 평균자책점은 2.83으로 1점이상 떨어뜨렸고, 탈삼진 277개로 아메리칸리그 탈삼진왕에 올랐다. 사이영상 투표에서도 2위에 오르는 등 자신의 위상을 한껏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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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