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공교롭게 한국은 러시아와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 한 조에 묶였다. 6월 18일 오전 7시 조별리그 1차전에서 맞닥뜨린다. 홍 감독은 16강행의 첫 단추인 러시아전에서 승부수를 던질 계획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Advertisement
히딩크 감독이 이날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러시아전에 대한 밑그림을 내놓았다. 이탈리아 출신의 명장 파비오 카펠로 감독이 이끄는 러시아는 결코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라고 했다. 그는 "러시아는 쉽지 않은 상대다. 유럽챔피언스리그 등 큰 무대에서 활약한 경험 많은 선수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 러시아도 월드컵 등 국제무대에서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했다.
Advertisement
히딩크 감독은 8일 홍 감독과 만난다. K-리거와 J-리거를 소집, 13일 브라질-미국 전지훈련을 떠나는 홍 감독은 이날 문병할 예정이다. 히딩크 감독은 "홍 감독은 충분히 똑똑하고 경험이 많으며 러시아에 대해 잘 알고 있기에 특별히 내가 조언해야 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며 "다른 나라 선수들은 계속해서 경기를 뛰고 있다. 비시즌의 한국 선수들이 다음 주에 전지훈련을 떠나는 것은 월드컵 준비 과정에서 매우 좋은 일"이라고 평가했다.
Advertisement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