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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원하던 재계약이다. 지난 2010년 말 조 토리 감독 후임으로 3년 계약을 한 매팅리 감독은 지난해가 계약 마지막 해였다. 2011년 82승79패, 2012년 86승76패로 지구 3위, 2위에 그친 다저스는 지난해 92승70패로 4년만에 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초반 부진으로 경질설에 시달리던 매팅리 감독이 반전을 이뤄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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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시즌 종료 후 "더이상 레임덕에 시달리고 싶지 않다"며 공개적으로 연장계약을 요구했다. 네드 콜레티 단장이 함께 한 기자회견 당시 나온 발언이었다. 하지만 구단이 곧바로 트레이 힐먼 벤치 코치를 해고하는 등 감독과 구단 측이 대립 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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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팅리 감독은 다저스 지휘봉을 잡고 세 시즌 동안 260승225패로 승률 5할4푼6리를 기록했다. 개성 강한 스타들, 다국적 선수들이 포진한 다저스를 하나로 잘 뭉치게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년차 시즌을 맞는 류현진으로선 자신을 신임했던 매팅리 감독과 오랜 시간 함께 할 수 있게 돼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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