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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러다이스 감독은 지난주 경질설에 휩싸였다. 20경기를 치른 현재 웨스트햄은 3승6무11패(승점 15)를 기록, 19위에 처져있다. 정규리그 7경기 연속 무승 행진을 달리고 있다. 지난 정규리그 13경기에선 단 1승 밖에 챙기지 못했다. 그러나 구단주는 앨러다이스 감독에게 부활의 기회를 주기로 했다. 데이비드 골드와 데이비드 술리반은 "앨러다이스 감독은 승리에 대한 열정과 팀에 대한 헌신을 잃지 않았다"며 경질설을 일축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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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러다이스 감독의 후임으로는 레드냅 감독과 터키 베식타스의 슬라벤 빌리치 감독, 최근 카디프시티에서 경질된 말키 맥카이 감독이 후보에 올라있다. 그러나 '그 나물에 그 밥'이다. 레드냅 감독은 현재 2부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다. 내년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승격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하지만 이미 지난시즌 실패를 맛봤다. 마크 휴즈 감독에 이어 QPR 지휘봉을 잡은 뒤 매 경기마다 선수들 탓을 해가며 자신의 지도력 부재에 대한 것을 모면했다. 지난 시절 레드냅 감독이 강등권 팀을 잔류시키는데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더라도 지난시즌은 그렇지 못했다. 이미 레드냅 효과는 떨어졌다고봐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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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