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개봉을 앞둔 영화 '조선미녀삼총사'가 세 여배우의 밸리댄스 스틸을 공개했다.
현상범을 잡기 위해 뭉친 개성 강한 세명의 미녀. 맨손 격투는 물론, 남장까지 불사하는 조선 최고의 현상금 사냥꾼인 이들은 사라진 십자경이 어디에 있는지 단서를 찾기 위해 벽란도 내 연회장에 잠입해 현란한 밸리댄스 공연을 펼친다. 섹시한 의상과 뇌쇄적인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한 삼총사는 요염한 몸놀림으로 관중을 홀리고 원하는 단서를 얻어낸다.
완성도 높은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세 여배우는 직접 밸리댄스 강사의 지도 하에 특훈을 받았다. 매력적인 복근이 살짝 드러난 노출 의상까지 소화했다. 예고편에 단 1초 등장했던 밸리댄스 신은 온라인을 떠들썩하게 만들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손가인은 "촬영 전 안무를 열심히 외워갔는데 두 언니가 프리스타일로 막춤을 췄다. 특히 강예원이 연습했던 것 외에 재미있는 동작들을 많이 시도해서 재미있게 연출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실제로 밸리댄스 장면을 촬영하던 현장에서는 세 여배우의 웃음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 하지원은 "관객 분들이 영화를 보는 도중 마음을 열 수 있는 타이밍이 될 것"이라며 밸리댄스 장면에 대한 무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조선미녀삼총사'는 오는 29일 개봉할 예정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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