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의 연인' 린지 본(미국)이 소치 동계올림픽 출전을 포기했다. 무릎 부상으로 스키 여자 활강 금메달 수성에 나서지 못한다.
AP 통신 등 언론들은 8일(이하 한국시각) '스키 스타 린지 본이 무릎부상 재발로 소치 동계올림픽을 포기했다'고 전했다. 린지 본은 이에 앞서 7일 페이스북을 통해 '소치 올림픽에 뛸 수 없게 됐다. 곧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린지 본은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 활강 금메달리스트다. 월드컵에서도 59차례나 정상에 오른 스키의 여제다. 이와 함께 '골프 황제' 우즈의 연인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2월 무릎수술을 받은 뒤 11월에 훈련 도중 무릎을 다시 다쳤다. 지난달 월드컵에 출전, 복귀를 노렸으나 또 경기도중 무릎 인대를 부상했다. 불운의 연속이었다.
한편, 올림픽기간 중 연인의 응원을 계획했던 우즈는 일정을 바꿔 다음달 벌어지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첫 경기인 액센츄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 나갈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2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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