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음악이 흐르는 영화 '인사이드 르윈'이 배우들이 직접 부른 곡들을 OST 앨범으로 발매했다.
9일부터 발매된 '인사이드 르윈' OST는 영화음악계의 거장 티 본 버넷과 2013 그래미 어워즈 수상자 마커스 멈포드의 공동 프로듀싱으로 탄생했다. 60년대 미국을 풍미한 포크음악을 할리우드 핫스타들이 직접 불렀다.
'인사이드 르윈'은 1960년대 뉴욕의 겨울, 빈털터리 무일푼 뮤지션 르윈의 7일 간의 음악여정을 그린 작품. 시대를 풍미했던 최고의 포크가수 밥 딜런, 존 바에즈 등에게 영향을 끼친 포크 뮤지션 데이브 반 롱크의 일화에서 영향을 받아 재구성한 스토리를 토대로 포크뮤직의 본 고장 미국 그리니치 빌리지에서 흘러나오던 따뜻하고 감성적인 노래를 그대로 담아냈다. 음악감독 티 본 버넷은 코엔형제와 함께 실제로 연주와 노래가 가능한 배우를 찾아 오스카 아이삭을 르윈 역으로 캐스팅하고 저스틴 팀버레이크, 캐리 멀리건 등 연기와 음악을 모두 소화하는 역량 있는 재주꾼들을 섭외했다.
할리우드 핫스타들의 노래로 아름답게 재탄생한 '인사이드 르윈' 음악들은 뉴욕, 보스턴, LA 영화비평가협회상에서 최우수 음악상을 석권하고 제71회 골든글로브 최우수 주제가상에 노미네이트 되며 명품 OST의 탄생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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