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룩스와 걸그룹 에이핑크가 탈북 청소년들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시작한다.
학생복 브랜드 ㈜스쿨룩스(www.skoolooks.com)는 지난 15일 광고모델 에이핑크와 함께 탈북 청소년들을 위한 정규 학교인 '한겨레 중·고등학교'에 방문하여 '희망더하기 스쿨룩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교복을 무상 지원하는 후원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이즈가 맞지 않거나 혹은 오래된 교복을 물려 입어온 탈북 청소년들에게 새 교복을 무상으로 지원하기로 합의한 2013년 스쿨룩스와 한겨레 중·고등학교의 후원 협약에 따라 진행되었다.
스쿨룩스 전략실 김 율 과장은 "탈북 청소년들은 국내 일반 학생들 보다 체격이 왜소하여 교복 제작 시 자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형 분석을 실시하고 교복 디자인도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제작했다"며 "이번 후원은 신학기를 맞이하는 아이들에게 학생복을 통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그 동안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도 환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교복 후원식에 참석한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는 "이렇게 의미 있는 일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탈북 청소년 친구들이 좋은 교복을 입고 더 넓은 꿈을 펼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스쿨룩스가 학생복을 후원하는 한겨레 중·고등학교는 2006년 3월, 경기도 안성시에 북한이탈(새터민) 청소년들의 한국 생활 적응 및 학력 보충을 위해 설립된 학교다. 전체 학급 수는 10학급으로 현재 약 200여명이 재학 중이다.
한편, 학생복 브랜드 스쿨룩스는 2014년 신제품 '스쿨룩스 미니 자켓'을 선보이며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몸에 딱 떨어지는 슬림한 라인과 일반 원단보다 신축성이 3배 더 뛰어난 사방스판을 적용해 착용감과 활동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발열안감을 사용하여 동복 자켓의 보온성을 극대화 했다. 이 외에도 업계 최초로 블라우스와 셔츠에 음이온과 원적외선이 방출되어 산림욕 효과를 주는 '힐링 카라'와 음악을 자주 듣는 학생들을 배려해 단추 홀에 이어폰 줄을 고정할 수 있는 '뮤직버튼'을 적용해 기능성과 실용성을 높였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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