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현(26·경기도체육회)이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안방에서 열린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알파인스키의 간판 정동현은 17일 강원도 평창의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2014년 성창컵 국제 알파인스키대회 남자 회전 경기에서 1분18초62의 기록으로 나카무라 순(일본·1분19초46)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한국 알파인스키 국가대표를 후원하는 성창기업지주가 주최한 이 대회는 올해 처음 열렸다.
2010년 밴쿠버에 이어 소치 올림픽 출전이 유력한 정동현은 올림픽을 앞두고 기분 좋은 우승으로 자신감을 쌓았다. 여자 회전 경기에서는 하세가와 에미(일본)가 1분26초30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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