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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의 '공격듀오' 손흥민과 류승우는 최근 급상승세다. 동계훈련기간 연습경기 및 친선전에서 잇달아 골을 터뜨리고 있다. 손흥민은 16일 뒤셀도르프와의 친선전(4대0 승)에서 1골1도움을 기록했다. 류승우는 19일 크로아티아리그 명문팀인 디나모 자그레브(1대0 승)와의 친선전에서 결승골을 밀어넣었다.독일 입성 직후 '폭풍적응력'을 보여주고 있는 류승우가 얼마나 빨리 리그에서 기회를 잡을지, 이미 7골을 몰아친 '손세이셔널' 손흥민과 어떤 호흡을 선보일지가 주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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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은 아우크스부르크에 깜짝 컴백한다. 홍명보호에서 동고동락해온 절친 선배 홍정호가 수비라인에 건재하다. 지난시즌 구자철과 '지-구 특공대'로 회자되며, 팀을 강등에서 구해냈다. 17경기에서 5골을 몰아쳤다. 마르쿠스 바인지를 감독의 각별한 신뢰 속에 1년만에 다시 아우크스부르크로 돌아왔다. 임대로 6개월을 뛴 후 FA로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게 됐다. 주전경쟁이 상대적으로 더 심한 명문팀 도르트문트행에 앞서 리그에 적응하고, 경기력과 결정력을 끌어올릴 신의 한수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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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공수의 주축 자원인 이들이 팀과 리그에서 꾸준히 손발을 맞추는 것은 브라질월드컵을 앞두고 대표팀 전력 및 팀워크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홍명보호는 3월 5일 유럽에서 그리스와의 평가전을 예정하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