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건이 넘는 카드사 고객정보가 유출된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해당 카드사들의 정보유출 확인방법에 사용자들이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지난 17일 개인정보가 유출된 KB국민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는 각각의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 여부 확인이 가능한 전용창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Advertisement
해당 카드사들의 이용자들은 홈페이지 전용창에 이름과 주민번호를 입력, 개인정보 유출 여부 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정보유출 확인을 위해 또 다시 개인정보를 입력해야 한다는 불안감과 구글크롬, 파이어폭스, 등 일부 브라우저와 모바일에서 해당 조회가 불가능해 이용자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
이와 관련, 해당 카드사들은 20일 오전 10시 서울 코리아나호텔 7층 스테이트룸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Advertisement
이번 발표는 전날 고승범 금융위원회 사무처장과 조영제 금융감독원 부원장이 해당 카드사들의 사장들과 사고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후속 방안을 논의한 데 따른 조치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카드사들은 사회공헌활동 계획과 함께 결제내역 문자메시지(SMS) 알림서비스, 신용정보 보호서비스, 연회비 등 각종 서비스 무료화 등을 검토해 보상안도 발표한다.
Advertisement
한편, 카드사 정보유출 확인방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카드사 정보유출 확인방법, 또 개인정보 입력하라고?", "카드사 정보유출 확인방법, 모바일에서는 왜 안 돼?", "카드사 정보유출 확인방법, 개인정보 또 유출되는 거 아냐?", "카드사 정보유출 확인방법, 더 이상 못 믿겠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